4월 8일(금)부터 5월 8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B에서 전시

'서울역사박물관' 전시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역사박물관' 전시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음 달 8일까지 사진회고전 '서울사진, 실제와 환영'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김한용, 한영수, 홍순태 등 1세대 사진작가가 포착한 서울과 광고사진 포스터 등이 전시된다.

한국전쟁 종군기자로 활동한 김한용 작가가 서울 상공에서 찍은 시가지 사진, 한영수, 홍순태 작가가 담은 1950∼1970년대 서울의 모습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원로사진작가 세 분의 뜻깊은 기증을 다시금 기억하고자 마련한 전시로, 20세기 후반 서울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이라고 소개했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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