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거창군이 13일부터 걷기 운동을 장려하고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따로 또 같이, 통합건강 스탬프 투어' 사업을 진행한다.

 

거창군, 따로 또 같이 통합건강 스탬프 투어 운영
거창군, 따로 또 같이 통합건강 스탬프 투어 운영

'따로 또 같이, 통합건강 스탬프 투어'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거창군 내 명소를 걷고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이수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거창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가입해야 한다.

걷기 코스는 건계정 ▲가조면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금원산 자생식물원 ▲수승대 문화유산 여행길 ▲거창사건추모공원 ▲북상면 서출동류물길

▲잠두봉 ▲감악산 항노화웰니스체험장 ▲건흥산으로 총 10개소이며 건계정과 가조면 항노화힐링랜드를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매달 2개의 코스를 진행하고 각 장소에 연계된 신체활동, 금연, 암 검진 등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이수해야 최종 완료되며, 코스별 선착순 1천 명에게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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