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19시, 강릉CGV 4관
박경목감독·김혜나배우 무대인사 및 영화토크
현대 가족에 대한 시대상 고찰,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화두

사진=강원영상위원회 제공
사진=강원영상위원회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홍지영 위원장)는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의 시사회 및 영화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임씨를 부탁해’는 강원영상위원회에서 지원한 ‘2020년도 강원배우 인센티브 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강릉 동호해변에서 일부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현재 강릉에서 거주중인 강원의 배우 김혜나가 말임의 며느리역으로 출연했다.

‘말임씨를 부탁해’는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의 전통적인 부모자식 관계에서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사실적인 정서를 전한다. 영화는 ‘남 같은 가족, 가족 같은 남’이라는 주제로 고령화 시대 부양 부담에 대한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오는 26일 19시부터 CGV 강릉에서 개최되는 이번 시사회엔 ‘말임씨를 부탁해’의 박경목 감독과 강원도 배우 김혜나의 무대인사가 있을 예정이며, 영화 상영 후에도 감독과 배우가 참여하여 관객과 함께 영화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영화토크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강원영상위원회 유튜브 또는 강원영상위원회 영상지원팀으로 유선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2일 16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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