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크랭크인

배우 여진구/ 사진=JANUS ENT 제공
배우 여진구/ 사진=JANUS ENT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새로운 멜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동감'이 주연 배우 캐스팅을 확정 짓고 2022년 5월 전격 크랭크 인 한다.

영화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 감성멜로로 많은 이들에게 인생 영화로 사랑받은 '동감'이 22년만에 완전히 새롭게 리메이크 된다.

먼저 여진구는 95학번 기계공학과 복학생 용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괴물’로 명실상부 20대 대표 흥행 보증 수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여진구는 깊은 눈빛의 감성 멜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의 첫사랑 한솔 역에는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어사와 조이’의 주인공 김혜윤이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무늬의 다정다감한 남사친 영지 역할엔 나인우가 캐스팅돼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이어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 대활약 중인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용의 같은 학과 절친 은성 역에는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의 인상 깊은 연기에 이어 SBS 방영 예정작 ‘왜 오수재인가’에도 주연 캐스팅 된 배인혁이 함께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서은영 감독은 영화 '고백'으로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수상 및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신인감독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충무로 차세대 감독이다.

인생 멜로의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갈 영화 '동감'은 오는 5월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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