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안 마르코스 대표이사(좌),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우) (사진=서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로레알코리아(L’ORÉAL KOREA, 대표이사 크리스티앙 마르코스)와 ‘장애예술인 친환경 예술작품 창작 지원’ 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 예술작품 공모전인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Create Your Beauty)' 를 국내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수상작품은 추후 로레알코리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되며,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으로 이뤄진 기획전시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2007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인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