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토) 오전 10시 50분 방송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사진= JTBC '국과대표'제공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사진= JTBC '국과대표'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23일(토) 방송되는 JTBC '국과대표'에서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이 출연, 강호동이 이끄는 국민 과학 수사대를 더 깊은 과학의 세계로 인도한다. 

현재 전 세계가 지켜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에 이광형 총장은 지상전의 왕자라고 불릴 만큼 파괴력을 자랑하던 러시아 전차가 최첨단 과학기술이 탑재된 우크라이나의 드론에 속절없이 무너진 사례를 소개하며 전쟁과 과학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NS를 무기처럼 사용하는 우크라이나 영웅까지 등장해 미국의 테크 대기업의 지원까지 이끌어냈는데, 이에 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처럼 기술이 곧 패권인 시대, 세계 각국은 기술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던 대학 교수가 중국 '천인계획'에 가담한 스파이였던 것이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사건이 있는데, 저명한 과학자였던 그가 중국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던 사연을 포함해 각국의 치열하고도 놀라운 기술경쟁 이야기가 소개된다.

과학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핵심 중 하나가 바로 과학기술 인력이다. 생각만 하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재활로봇, 탄산음료를 아무리 많이 마셔도 이가 썩지 않는 방법 등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과학자들의 10년 후 현재의 모습을 만나본다. 

이광형 총장과 함께하는 JTBC '국과대표'는 23일(토)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