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까지 모집
전시, 공연, 융복합·실험예술 등 총 15팀 선정
문화비축기지 공간 및 장비, 홍보활동 등 지원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문화비축기지 공간과 보유 장비를 제공하여 다양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비축기지 장소지원 프로젝트 [아트랩-Art Lab]’ 공모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아트랩> 프로젝트는 ‘전시’와 ‘공연’, ‘융복합·실험예술’ 3가지 분야로 지원 가능하며, 분야별 5팀 이내, 총 15개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분야별로 참가 자격, 실행 공간 및 기간 등이 상이하므로 모집공고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이 필요하다.
 
전시 분야는 동시대 문화 및 사회 의제에 기반한 기획전시를 내용으로 독립큐레이터(전시기획 5회 이상), 시각예술 작가(개인전 포함 전시 15회 이상), 아티스트 그룹(그룹활동 3년차 이상) 중, 1개 조건에 부합해야 지원 가능하다.

공연 분야는 2019년 기준 3년간 공연실적이 2건 이상인 단체 또는 개인으로, 클래식·국악·무용·연극·퓨전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지원 가능하다.

융복합·실험예술 분야는 활동 중인 국내외 문화예술 기획자,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장르적 한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7까지 가능하며,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 및 블로그의 모집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아트랩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 각 분야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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