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놀이동산, 5월 5일~15까지 열려
임지빈 작가의 대형 베어벌룬 선보여
영화와 음악 즐길 수 있는 잔디언덕 시네마&콘서트 열려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는 5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DDP 디자인 놀이동산’을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잔디언덕 시네마 및 LP 디제잉 공연, DDP 디자인마켓, 어린이 체험교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음악회 등이며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DDP 곳곳이 놀거리, 볼거리, 살거리 가득한 놀이동산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DD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18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콘서트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2018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콘서트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야외 공간인 잔디언덕에서 해질무렵의 DDP를 등에 지고 영화를 관람하는 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모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또한 일일 사전 예약을 한 선착순 100명에 한해 ‘곰표 스페셜 푸드박스’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5월 14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음악회, DDP 디자인마켓, 어린이 워크숍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무료 및 할인 이벤트가 함께한다. 팀 버튼 전시는 SNS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 전시 티켓을 제공한다. 디자인놀이터 ‘디키디키’는 행사기간 내내 입장료를 20% 할인해 주고 DDP 디자인스토어는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임지빈 작가의 SPACEinLOVE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임지빈 작가의 SPACEinLOVE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제공)

 

또한, 임지빈 작가의 대형 베어벌룬이 여기저기 등장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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