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예약판매 오픈

사진 = 뉴런뮤직 제공
사진 = 뉴런뮤직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데뷔 8년 만에 첫 LP 앨범을 발매한다.

10일 소속사 뉴런뮤직은 "폴킴이 베스트 앨범인 ‘pkalbum’의 LP 발매를 확정했다. 오는 12일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오픈한다"라고 밝혔다.

‘pkalbum’은 지난 2014년 싱글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한 폴킴이 LP 형식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비’, ‘초록빛’, ‘너를 만나’ 등 그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폴킴의 히트곡들이 수록돼 음원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LP는 친환경 합지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LP판으로 구성된 에코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여 이목을 끈다. 이는 지난해부터 ’기후 행동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폴킴의 유의미한 실천이기도 하다.

폴킴은 평소에도 저탄소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지난해 4월엔 환경부가 선정한 ‘기후 행동 홍보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뉴런뮤직은 “폴킴의 환경 친화적인 행보가 음반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폴킴의 LP ‘pkalbum’은 일반반과 에코 에디션으로 나뉘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23일 정오까지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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