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관악 강감찬 축제’ 기획 기회 제공
시민문화기획자 양성

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시민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우주관문 스쿨> 2기 참가자를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우주관문 스쿨>은 문화기획자로서의 관문을 지원하는 주민 기획자 양성사업이다. ‘우리가 주인공인 관악 문화도시 스쿨’을 뜻하며, 이름 그대로 주민들이 참여하여 직접 문화를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주요 강사진으로 관악구 시민문화기획 아카데미 교장이자 세종시 축제 총감독인 윤성진,  전 서울대공원장이자 현 안녕소사이어티 대표 안영노, 전 서울혁신센터장 현 구루미 화상사회연구소 황인선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일정은 오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다목적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대면 중심의 현장 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자 중 교육의 70% 이상 수강한 교육생에 한하여 수료증을 발급하며, 추후 심화 과정에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시민문화기획 학교 졸업자에게는 <2022 관악 강감찬축제>와 연계하여 문화기획 실무 체험 기회를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30일 18시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해당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확인 또는 싱글벙글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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