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배우 한기찬이 웹드라마 '오션라이크미'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오션라이크미'(연출 이수지, 극본 팀월피동)에서 요리에 대한 열정은 넘치지만, 쑥맥 같은 성격으로 매번 난항을 겪는 '한바다' 역을 맡아 활약했던 한기찬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 "이번 작품 촬영은 저에게 있어 매우 낭만적인 작업이었습니다.

 

배우 한기찬 / 사진=판타지오
배우 한기찬 / 사진=판타지오

 

넓고 푸른 겨울 바다 앞에서의 촬영이란 일상에선 겪기 쉽지 않은 경험이었어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며 작품을 촬영하는 동안 느낀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자존감이 떨어지고 위축되는 바람에 인간관계가 서툴렀던 바다는 토미를 만나 여러 일을 겪으며 결국 마지막에 멋지게 성장하게 되었는데요.

모든 것이 시작부터 성공적으로 완성되긴 어렵지만, 끊임없이 치는 파도처럼 우리도 꾸준히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고 두드리다 보면 어느새 성장해있지 않을까요?"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작품 속 바다처럼 저 또한 좋아하는 일,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더 감동 있는 작품으로 찾아오겠습니다"라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작품인 '오션라이크미'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기찬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오션라이크미'는 오늘 오후 6시 헤븐리 앱을 통해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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