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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문화뉴스가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했다. 배우, 연출가, 작가, 화가 등을 꿈꾸는 예비 문화예술인들에게 궁금한 것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고자 마련한 '어린이가 궁금한 문화예술인 Q&A' 릴레이 인터뷰다. 9번째 주인공은 '엘 까미니또'의 하모니시스트 최희중이다.

음악가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ㄴ 아버지께서 음악을 하시다 보니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게 됐고, 그런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다. 아버지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희망을 전해주고 싶었다.

음악가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ㄴ 처음 음악을 꿈꾸었던 그 마음 그대로,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음악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처음으로 공연했을때 기분은 어땠나요?

ㄴ 너무 설레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자작곡을 들려주고,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관객들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그 시간은 아주 짜릿한것 같다. 공연이 끝나면 후련함과 알 수 없는 공허함이 함께 밀려오지만 그럴때면 또 바로 다음 공연을 준비하며 설레고는 한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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