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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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걸그룹 NiziU(니쥬)가 일본 7개 도시, 15회 공연 규모의 데뷔 첫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NiziU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2020년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 NiziU는 같은 해 6월 발매한 프리 데뷔 디지털 미니 앨범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로 아이튠즈, 애플 뮤직을 비롯한 다양한 전 세계 음악차트 110관왕을 차지하고 '역대급 신예'로 떠올랐다.

이들은 정식 데뷔 약 1년 7개월 만에 성사된 이번 단독 공연에서 그룹의 대표곡은 물론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고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NiziU는 "모두가 기다려온 첫 단독 투어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WithU(팬덤명: 위쥬) 여러분과 만날 날이 몹시 기다려진다. 현장에서 함께 하자"고 데뷔 첫 투어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NiziU는 오는 7월 20일 일본 싱글 3집 'CLAP CLAP'(클랩 클랩)을 발표하고 투어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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