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저울질하고 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6월 1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는 “김호중이 현재 군 복무 중인 만큼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6월 9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는 김호중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6월 9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는 김호중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오는 6월 1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은 18일 K팝 공연에 이어 2일차에 진행되며 트로트 연합 공연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SBS미디어넷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하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한다.

6월 9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는 김호중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신곡 발매는 물론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군백기 임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회원수 12만 명을 돌파한 무서운 저력의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오는 7월 이탈리아를 방문해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색다른 컬래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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