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ESG 경영 실천 나서
친환경 실천·공익적 사회책임 이행·투명한 경영체계 구축 등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합천군 덕곡면이 함께한 지역 환경정화 활동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합천군 덕곡면이 함께한 지역 환경정화 활동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이 지난 25일 오후, 청사가 위치한 합천군 덕곡면(면장 소언효, 이하 덕곡면) 직원들과 함께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진흥원 공식 캐릭터 능소니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올 한 해 진흥원은 친환경 실천, 공익적 사회책임, 투명한 경영체계 구축의 세 가지 방향 아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먼저 친환경 실천을 위해 자원순환 운동인 3R(줄이기 Reduce, 재사용하기 Reuse, 재활용하기 Recycle)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환경문제 의식 확산과 해결을 위해 총 9건의 ‘기후위기’ 주제 문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또한 인권경영 강화와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조성 등 공동체 상생 방안 마련으로 공익적 사회책임을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투명한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임직원 청렴교육 강화와 더불어 부패·성비위·인권침해 등의 신고창구인 ‘통합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지원사업 심의위원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심의 공정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