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 진주, 연출가 김정, 배우 성수연 강사로 참여
희곡, 연기∙연출, 연기∙제작 워크숍

사진=두산아트센터 제공
사진=두산아트센터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두산아트센터(예술감독 강석란)와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가 주관하는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7기’가 6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로 두 차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창작 워크숍 7기는 DAC(두산아트센터) Artist인 극작가 진주, 2018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연출가 김정, 2019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젊은연극상’ 수상자 배우 성수연이 강사로 참여한다. 희곡, 연기∙연출, 연기∙제작 3개 워크숍은 각 10회씩 진행하며, 워크숍 결과물은 Space111 무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창작 워크숍에서는 ‘혼자 쓰면 외로워서’를 부제로 여러 가지 글쓰기 실습을 하고, 희곡 한 편을 완성해 본다. 완성된 희곡은 낭독공연으로 선보인다. 

연기∙연출 워크숍은 연극 구경하기’를 부제로 무대에서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 창작자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찾아볼 예정이다. 배우와 연출이 함께 소규모 프러덕션을 운영하며 공연을 완성한다. 

연기∙제작 워크숍은 주체적 창작자로서 배우의 역할을 살펴보고 1인 극장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이후 동료들과 공통의 관점을 찾아보고 공동창작을 통해 장면발표를 진행한다.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7기’는 두산아트센터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두산아트센터 또는 한국메세나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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