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오후 6시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전석 스탠딩

사진=KT&G 상상마당 제공
사진=KT&G 상상마당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KT&G 상상마당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6년 만의 단독공연 <미친 듯 놀자>를 개최한다. 오는 6월 26일 오후 6시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1997년 데뷔 이래 20여 년간 무려 4천여 회의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수 많은 음악 팬들을 사로 잡은 밴드 노브레인은 홍대 인디 음악을 꽃피운 1세대 밴드로서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인천)’, ‘후지록페스티벌(일본)’ 등 국내외 대형 무대를 장식하는 동시에, 한국대중음악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하며 음악성과 영향력을 모두 인정 받았다.

「넌 내게 반했어」 등 다수의 히트곡 발매, 그리고 영화 「라디오스타」, MBC TV 「무한도전 - 올림픽대로 가요제」 등에 출연하며 인디 음악팬을 넘어 일반 대중에게도 친숙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그들의 4집 앨범 「Boys, Be Ambitious」에 수록된 동명의 곡이며,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미친 듯 놀자>는 밴드 노브레인에게는 6년 만의 단독 공연, KT&G 상상마당에게는 2년 만에 재개하는 스탠딩 공연으로 코로나 시국으로 위축되었던 현장 라이브 공연의 부활을 알리는 동시에, 크게 소리 치고 마음껏 뒤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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