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영화인의 영화제작역량 심화 및 문화 교양 높일 기회
6월 12일(일)까지 수강생 모집

'광주영화학교' 9과목 커리큘럼/사진=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김지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지역 영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인 ’광주영화학교‘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영화학교’는 광주 최초 ’영화학교‘ 타이틀의 영화제작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 광주영화학교> 수강생 모집 기간은 6월 1일(수)부터 6월 12일(일)까지이며, 과목별 모집인원이 다르다. 영화 관련 경험이 있거나 영화제작에 관심이 있는 광주지역 영화·영상인 또는 영화를 사랑하는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2022년 광주영화학교>는 오는 6월 말부터 8월 중순 여까지 약 2달여간 진행된다. 편성 과목은 ‘시나리오’(6.30~7.25), ‘작품분석’(7.1~2), ‘촬영-기초’(7.3), ‘프로듀서’(7.5), ‘촬영-심화’(7.22~23), ‘편집’(8.5~6), ‘한국영화사’(8.9~10), ‘조명’(8.12), ‘세계영화사’(8.16~17) 총 9과목이다.

특히 올해는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내 영화 전문인력을 견인하여 창제작, 비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영화인'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관련 정보는 광주독립영화관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광주영화학교’ 채널을 통해 상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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