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오는 6월 11일과 6월 26일 오후 4시부터 동래부 동헌 마당에서 전통예술 공연과 탐방 투어로 구성된 '동래야 한판 놀자'를 운영한다.

'동래야 한판 놀자' 6월 공연은 각각 '동래 주민 살판나겠네 ', '동래 사람 다 오이소'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부산 동래구, '동래야 한판 놀자' 운영
부산 동래구, '동래야 한판 놀자' 운영

 

전통예술 공연은 길놀이, 지신밟기 소리, 판소리, 민요 등으로 구성된다. 탐방 투어는 공연 봉사활동과 연계해 동래읍성 일원의 동래 뿌리길(일부)에서 개최되고 1365자원봉사포털에 사전 신청한 30명으로 한한다.

'동래야 한판 놀자'는 하반기에 5회 개최 예정으로 자세한 공연 일정은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실외 50인 이상 공연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사람 간 거리두기 등 정부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POP, K-한류와 더불어 재조명을 받고 있는 전통예술 공연을 통해 동래부 동헌의 옛 정취를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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