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 듣는 마티네콘서트
차인홍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
미조소프라노 이아경,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등 출연 예정

정경(좌), 지휘자 차인홍(우)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정경(좌), 지휘자 차인홍(우)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라디오로 즐길 수 있는 마티네콘서트가 있다.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아침 11시 클래식 음악을 청중들에게 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클래식 명사를 초대하는 <수요 초대석>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미국 라이트 주립대 교수와 바이올리니스트 그리고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차인홍 교수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권의 자서전 '아름다운남자 아름다운성공'과 '휠체어는 나의 날개'를 출간한 차인홍은 현재 라이트 주립대학 음악원 교수로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8일 이후로는 메조소프라노 이아경(경희대 교수), 합창 지휘자 윤의중(국립합창단 단장),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소프라노 강혜정(계명대 교수), 작곡가 오이돈(호서대 교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첼리스트 양성원(연세대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연세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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