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햇살 같은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 지휘자 조동민 등 출연 예정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정경의 11시 클래식’. 이번 주(18일) ‘수요 초대석’에는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교수가 출연해 이야기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송지원 교수는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주목받았고,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1위 및 박성용 영재 특별상,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특별상,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및 중국 작품 최고 연주상, 티보 바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등을 수상했다.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몬트리올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부천시향, 인천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18일 이후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미국 라이트주립대 교수), 지휘자 조동민(해군군악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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