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이진아기념도서관이 ‘2022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성인 대상 글쓰기 특강 <나를 챙기는 다정한 글쓰기 수업>을 운영한다.

 

이진아기념도서관 전경 / 사진=이진아기념도서관
이진아기념도서관 전경 / 사진=이진아기념도서관

 

‘한 주제로 함께 읽기’는 올해의 주제 및 도서를 선정하여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토론문화 캠페인으로, 서대문구에서는 올해 주제를 ‘변화 속 다정한 챙김’으로 정하여 함께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가치를 책을 통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올해의 주제 아래 선정된 한 책「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을 활용하여 <나를 챙기는 다정한 글쓰기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법, 서평쓰기, 글쓰기 입문 분야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나는 오늘도 책 모임에 간다」,「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등을 써낸 김민영 작가가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글쓰기를 통해 나를 알고 나아가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를 챙기는 다정한 글쓰기 수업>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4:30~16:00에 진행된다.

한편, 참여자 접수는 6월 21일(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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