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아시아② 중국 만리장성의 진실 혹은 거짓 / 사진=KBS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시아② 중국 만리장성의 진실 혹은 거짓 / 사진=KBS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천하를 호령한 진시황은 문자·도량형·화폐를 통일하며 제국의 기틀을 다졌지만, 무리한 토목공사와 엄격한 통치로 민생을 고달프게 했다. 만리장성 축조에 남편을 빼앗긴 수많은 여인들의 한이 담긴 ‘맹강녀 전설’이 나왔을 정도.

그런데 그 폭정으로 인해 탄생한 음식이 있다?

중국 푸산(福山)의 한 요리사가 진시황을 위해 요리하다가 벌어진 실수로 탄생한 작장면, 타이완 출신의 여경래 셰프가 <역사저널 그날>에서 직접 재연했다! 알고 먹으면 황제의 음식이 되는 짜장면의 유래, 작장면을 알아본다.  

 

황제의 음식이 되는 짜장면의 유래, 작장면 / 사진=KBS
황제의 음식이 되는 짜장면의 유래, 작장면 / 사진=KBS

 

“진시황이 세운 만리장성은 달에서도 보인다.” 이 문장은 참일까 거짓일까?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만리장성은 진시황이 세운 것이 아니다. 심지어 달에서도 안 보인다. 그런데 만리장성은 왜 세계적으로 극찬 받는 ‘위대한 장성 The Great Wall’이 됐을까? 우리가 잘 몰랐던 만리장성의 진실 혹은 거짓을 알아본다. 

중국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열쇠, 만리장성! 6월 12일 일요일 저녁 9시 4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364회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시아② <중국 만리장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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