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 독서문화 확산에 힘쓸 것"

율목도서관 개관11주년 기념행사/사진=율목도서관 제공
율목도서관 개관11주년 기념행사/사진=율목도서관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율목도서관(관장 이미아)이 7월 1일(금)부터 7월 10일(일)까지 개관11주년 기념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제목에 11이 들어가거나 11자로 이뤄진 책을 빌리는 “책 속 11을 찾아라!”, 율목도서관 본관 제페토에 숨겨진 퀴즈를 푸는 “나를 맞춰봐 in 제페토”, 일상 속 11을 사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일상 속 11을 찾아라!”등 7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7월 9일(토)에는 대왕 윷놀이, 두더지 게임,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뽑기 등 11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율목도서관에서 노는 11가지 방법”과 하이홍밴드의 “율목도서관, 생일 축하해!”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업무협약기관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페이스페인팅 부스 운영에 협조하여 참여자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일(금)부터 율목도서관 정회원(도서대출가능회원)을 대상으로 평일 한정 카페 오프닝포트에 방문 시, 커피 음료를 20% 할인하는 “1+1, 도서관+카페”이벤트도 진행한다. 

율목도서관(관장 이미아)은 “지나온 11년을 율목도서관과 함께 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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