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14일, 공주‧부여‧익산에서 
백제유산 활용한 전시‧체험‧강연 등

익산 '미륵사지' 해설 (사진=문화재청 제공)
익산 '미륵사지' 해설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박물관·지자체(공주, 부여, 익산), 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과 협력하여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충남 공주시·부여군,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2022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 방역 지침 완화로 백제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행사는 유물·유적 연계프로그램(백제문화유산 녹턴),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문화유산 이야기, 백제 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유적 발굴 탐험,  비대면 온라인 강의, 일러스트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대표하는 ‘백제문화유산 녹턴’은 백제왕도 중요 유적과 출토 유물에 대한 해설, 야간 음악회로 구성된 체험 행사이다. 선착순으로 각각 50명씩 모집하며,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박물관(공주·부여·익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 프로그램 내용 등은 「백제문화유산주간」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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