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헤이웨이 김현경 대표와 웰비아이 이동선 대표  ⓒ 웰비아이 제공
▲사진= 헤이웨이 김현경 대표와 웰비아이 이동선 대표  ⓒ 웰비아이 제공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도심형 콘텐츠기획사 ㈜헤이웨이(대표 김현경)와 캠페인 전문 광고대행사 ㈜웰비아이(대표 이동선)가 4일 ㈜헤이웨이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문화예술 콘텐츠 마케팅 및 홍보 확대 등을 위해 공동 협력기로 했다.

양측은 상호의 전문성과 정보를 공유하고 ㈜헤이웨이가 오는 7월 30일(토)-31일(일) 서울 연세로 일대에서 개최하는 '신촌물총축제' 등이 더욱 매력적인 지역 문화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헤이웨이는 2013년부터 개최해온 신촌물총축제를 비롯하여 ▲신촌맥주축제 ▲펫터파크 축제와 같은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웰비아이는 캠페인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광고의 기획·제작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수행하면서, 유수의 스타트업 언론홍보와 춘사국제영화제와 같은 문화콘텐츠 마케팅 업무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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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웨이 김현경 대표는 "㈜웰비이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신촌 문화축제가 서대문구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이자, 여름을 빛낼 콘텐츠로 널리 전파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웰비아이 이동선 대표는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거리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신촌물총축제의 홍보를 돕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이 축제가 더 널리 알려지도록 축제 당일 미디어 관계자들을 위한 프레스룸 운영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면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촌물총축제'는 ㈜헤이웨이 주최, 주관으로 이뤄지며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상인회가 후원하는 서울시 대표 여름 축제다. 2013년부터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끈 여름 축제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최하지 못했다.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2022 신촌물총축제의 콘셉트는 V-WAR다. 코로나19 등 일상을 빼앗았던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스토리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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