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현준] 대학로 스테디 셀러 연극 ‘행오버: HANG OVER’ (작/연출 정구진)가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올해 7월 다시 한번 막을 올린다. 연극 행오버는 2014년 9월을 시작으로 대학로에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코믹 추리 스릴러 극이다. 여주인공의 강렬한 첫 등장과 함께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단 한 순간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끔 만드는 대학로의 대표 인기 작품 중 하나이다.
독창적인 형식이 돋보이는 연극 행오버는 호텔이라는 공간에서 이벤트를 하게 되면서 일이 꼬이게 되는 특별한 스토리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탄탄한 내용과 5명의 독보적인 캐릭터들의 열연은 기존 대학로의 연극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속도감 있는 빠른 전개가 이어진다.
연극 행오버는 7월 7일 서울 대학로 정극장에서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과 동시에,
부산 ‘조은극장’1관 (7/21~9/4)에서 관객을 찾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