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까지 서류 마감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극단 예모리(대표 주용필)가 ‘햄릿, 쓸모있는 인간’의 공연에서 오필리어 역을 맡을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

‘햄릿, 쓸모있는 인간’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현시대에 맞게 각색하여 한국적 햄릿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오디션 공고 이미지
‘햄릿, 쓸모있는 인간’, 오디션 공고 이미지

 

지난 2020년 초연에서 “존재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몸부림을 통한 연극의 쓸모를 입증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이번 ‘햄릿, 쓸모있는 인간’은 작품의 참신한 계획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CKL스테이지 기획 대관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확장된 무대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규모가 커진 만큼 제작은 극단 예모리와 창세프로덕션이 협력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기획에는 플레이티켓이 참여하여 프로덕션의 전문성을 갖출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오디션 서류마감은 2022년 8월 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티켓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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