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시연 기자] 휴가철, 여름방학을 맞이해 뜨거운 날씨를 잊으려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어 워터파크를 찾으려는 사람은 더더욱 많은데, 이로인해 예쁜 수영복을 사려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수영복 특성상 몸이 잘보이기 때문에 체형에 따라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다. 

체형별 단점을 숨길 수 있는 수영복 디자인을 추천한다.

하이웨스트 수영복

(사진= SIDER, 솔티플라워, 비키니밴더, Hey, um)
(사진= SIDER, 솔티플라워, 비키니밴더, Hey, um)

하이웨스트 수영복은 여성들이 많이 고민하는 뱃살 콤플렉스를 잘 보완해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수영복 디자인이다.

복부와 옆구리를 가려줘 허리가 가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 뱃살이 고민인 사람들에게 좋은 수영복이다. 허벅지가 신경 쓰인다면 하의를 러플이 많은 하이웨스트 바지로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또한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를 주기에 다리가 짧아 비율이 고민인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 모노키니

(사진 = 로라로라, 제이청, Hey, um, sider)
(사진 = 로라로라, 제이청, Hey, um, sider)

원피스와 비키니의 중간인 모노키니는 통자 허리가 콤플렉스인 사람들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수영복이다.

허리 부분이 커팅 된 모노키니나 허리에 안쪽으로 라인이 들어간 모노키니를 선택하면 통자 허리가 더욱 보완될 것이다. 

장점이 되는 부분을 드러내고 싶다면 부위가 커팅 되어진 제품들을 착용한다면 장점이 극대화 될 것이다. 

■ 홀터넥 수영복

넓은 어깨가 고민인 사람들은 목 뒤로 끈을 묶는 형태인 홀터넥과 더 효과를 보고싶다면 홀터넥의 스트랩이 넓은 수영복을 추천한다.

오히려 어깨를 드러내는 수영복이지만 오히려 어깨보단 목쪽으로 시선이 쏠리기 때문에 승모근이 커버되면서 어깨가 좁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팔뚝이 보이는게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어깨에 리본이나 러플이 들어간 수영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프릴 수영복

(사진= Romantic Holic, 비키니밴더, 발리비키)

가슴이 작은 것이 콤플렉스라면 상의 수영복에 프릴이나 리본이 들어가면 볼륨감 있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더 큰 프릴을 줄수록 볼륨감은 더 크게 보인다. 또는 단조로운 한 톤의 색상보단 화려하고 반복적인 패턴이 들어가 있는 수영복일수록 상의에서의 시선이 분산돼 콤플렉스가 덜 보일 수 있게 한다.

오히려 가슴이 큰 것이 단점이라면 수영복 상의의 가슴 높이가 높은 디자인을 고르면 단점을 보안할 수 있다.

■(팔) 레이스, 시스루 수영복

(사진=큐티팝 제공)
(사진=큐티팝 제공)

팔뚝에 고민이 있다면 팔 부분만 레이스 재질로 되어있는 수영복을 추천한다.

레이스를 사용해 물에 닿아도 금방 물이 마르기 때문에 팔뚝에 오랜 시간 달라붙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보다 청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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