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현지 기자] 뮤지션 치즈(CHEEZE)와 쇼트트랙선수 곽윤기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음원 ‘Traveler(트래블러)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일 치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치즈와 곽윤기가 함께 찍은 티저 사진을 공개해 깜짝 콜라보를 알렸다. 둘은 배낭과 캐리어를 들고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렘을 담은 재기 발랄한 모습을 셀프 이미지로 남겼다. 티저 이미지 공개 후 의외의 케미를 발산하며 팬들로부터 신선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곽윤기 선수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치즈가 직접 작사, 작곡한 음원을 곽윤기 선수에게 먼저 제안하며 성사된 만남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Traveler’는 인생이라는 여정의 여행자로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모두에게 들려주는 두 사람의 희망찬 선물이 될 곡이며, 치즈와 곽윤기의 색다른 행보에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반복되던 일상에 작은 행복으로 찾아올 ‘Traveler’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