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인스타그램 
사진=토트넘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이현지 기자] 그룹 위너(WINNER) 멤버 이승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은 20일 공식 SNS에 손흥민과 이승훈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훈과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함께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에 열린 토트넘 내한 기념 팬 사인회에서 만났다. 이승훈이 토트넘의 행사로 진행된 틱톡 챌린지 이벤트에 응모해 1위를 차지했기 때문. 이로써 당당히 선수단 전원으로부터 사인을 받고 손흥민, 해리 케인과 인증샷을 찍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이승훈 인스타그램
사진=이승훈 인스타그램

 

이승훈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해리케인이랑 사진찍은 썰 푼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같은날 진행된 위너 행사에 이 유니폼을 들고 참석해 진정한 성덕임을 자랑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성덕이다", "이건 무슨 조합이냐",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승훈 너무 웃겨", "진짜 재밋게 산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너는 최근 미니 4집 ‘홀리데이’(HOLIDAY)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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