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공중부양' 총15회차, 러닝타임 70분으로 더 길고 강렬한 공연 예고
'부럽지가 않어' 장기하, 앵콜 공연도 화끈하게

사진=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사진=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문화뉴스 이현지 기자] 장기하가 더 길고 더 많은 회차의 앵콜 공연 '공중부양'으로 돌아온다. 

장기하는 지난 3-4월에 열린 12회차의 단독 공연을 매진시키며 공연 장인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공연 종료 후 팬들의 재공연 요청에 장기하는 지난 공연보다 20분 더 길어진 러닝타임으로 화답했다.

장기하 단독 공연 '공중부양' 앵콜은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간 총15회에 걸쳐 더줌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장기하는 “지난 공연은 첫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불안했는데 객석 표정을 보니 새로울 뿐 아니라 재미있는 공연임을 알았다."며 "이번 앵콜 공연은 기본적인 형태는 같지만 다시 봐도 재미있게 좀 바꿨다. 공중부양이라는 세계에 어서 오라.”고 전했다.

2018년 ‘장기하와 얼굴들’ 활동 마무리 후 총 5곡이 수록된음반 ‘공중부양’을 선보인 장기하는 동명의 단독 공연까지 매진 시키며 입지를 굳혔다. 첫 솔로 EP ‘공중부양’ 타이틀 곡 ‘부럽지가 않어’는 다수에 의해 패러디 되고 밈(Meme)화 되는 등 전 세대에 사랑받고 있다. 

한편,이번 장기하 단독 공연 '공중부양' 앵콜 공연 티켓은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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