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최근 업무의 효율성이 중요해지면서 지식산업센터도 변하고 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던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히 일만 하던 공간이 현재는 효율과 능률을 올릴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건설사들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아파트, 오피스텔에서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들을 오피스에 속속 도입하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전남 동부권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가 최근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분양을 시작했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지하1층 ~ 지상4층), 최고 5m 높은 층고와 화물 승강기를 갖춘 편리한 물류시스템 등 기업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제조업 특화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옥상정원과 2·3층 샤워실 등 다양한 휴게시설과 제조공장, 사무실, 섹션오피스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공간으로 구성되며,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식음료, 편의점, 은행,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이 1층에 구성되어 있어 1인 창업부터 제조공장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지하1층~지상15층, 지식산업센터, 오피스·근린생활시설 등 연면적 2만 6,62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세계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탄탄한 배후수요와 함께 KTX여천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엑스포대로 등이 인접해 여수, 순천, 광양을 잇는 교통 허브로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전매가능, 주택수 미포함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 분양금액의 최대 90% 대출 등의 금융혜택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법인세 4년간 100% 면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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