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 ENM/JK필름 제공

[문화뉴스 최호기 기자] 현빈과 유해진이 5년만에 다시 뭉친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CJ ENM은 1일 '공조2: 인터내셔날'의 개봉 일정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에 내려온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과 여전히 인간미 넘치는 남한 형사 '진태'의 반가운 재회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철령'과 '진태'의 물오른 공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FBI 요원 '잭'의 등장은 한층 무대를 확장한 '공조2: 인터내셔날' 만의 글로벌한 삼각 공조를 알린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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