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장사 만만세·고향을 부탁해 오!만보기·고향노포
가수 백승일·배우 이정용·가수 라마&백봉기 출연
평일 저녁 6시 KBS1 방송

사진=KBS 6시 내고향
사진=KBS 6시 내고향

[문화뉴스 최수민 기자] KBS 대표 농어촌 소식통인 '6시 내고향'에서 전남 영암, 강원도 인제, 충북 괴산을 차례로 방문한다.

윤인구, 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6시 내고향'은 영농정보,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방송에선 '홍보 장사 만만세', '고향을 부탁해 오!만보기', '고향노포' 코너가 차례로 방송된다.

홍보 장사 만만세

사진=KBS 6시 내고향
사진=KBS 6시 내고향

천하장사 출신 가수 백승일의 '홍보 장사 만만세'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특히 지역 특산물 수확을 돕고 대신 판매하며 특산물 홍보 및 고향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진=KBS 6시 내고향
사진=KBS 6시 내고향

이번 방송에서 홍보장사가 향한 곳은 전라남도 영암군이다. 꿀맛 가득한 영암 무화과 수확의 달콤함은 직접 맛본 사람만 알 수 있다는데...

과연 이번에도 홍보장사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을까?

고향을 부탁해 오!만보기

사진=KBS 6시 내고향
사진=KBS 6시 내고향

배우 이정용과 함께하는 '고향을 부탁해 오!만보기'에선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강원도 인제군에서 여정을 이어간다.

'오!만보기'는 만보기의 숫자가 5만 보가 기록될 때까지 고향 곳곳을 걸으며,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기운도 드리고, 타지 생활과 코로나로 고향에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고향 소식으로 위로도 전하는 코너다.

사진=KBS 6시 내고향
사진=KBS 6시 내고향

이번 방송에서는 땅과 물을 모두 헤쳐 나가는 수륙양용자동차와 아삭감 식감이 일품인 강원도 풋고추가 소개된다.

고향노포

사진=KBS 6시 내고향
사진=KBS 6시 내고향

노포(老鋪)',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오래된 가게를 뜻하는 말이다. 가수 라마와 백봉기가 찾아간 '고향노포'에선 가게 곳곳에 배여 있는 그들의 작은 역사와 정다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번주 고향노포가 찾아간 곳은 충청북도 괴산군이다.

사진=KBS 6시 내고향
사진=KBS 6시 내고향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버섯을 넣고 푹 끓여낸 백숙이 곧 보약과 같다는 가게를 찾아가는데, 괴산을 대표할 노포집은 어디일지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시 내고향'은 1991년 5월 20일 첫 방송 이후 KBS를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평일 저녁 6시 KBS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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