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투어, 공원부산물 활용 목공, 공예 및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공모
참여자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접수 (오는 19일 17:00까지)

사진=서부공원여가센터 제공
사진=서부공원여가센터 제공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서울에서 금빛 물결의 억새밭을 거닐 수 있는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21회 서울억새축제, “춤추는 억새, 행복 여행'을 개최하고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억새축제는 매립지형 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그동안 억새와 자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볼거리 등 체험 프로그램과 음악공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해왔다.

축제는 자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단체(또는 개인)의 참여를 통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공모를 통해 단체당 1 부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늘공원에 부합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고자 마련된 공모로서, 축제장투어, 공원부산물 활용 체험프로그램 등 축제 정체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제(놀이, 미술, 공예 등)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5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서울의 공원 및 월드컵공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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