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18일... 콘서트, 프로야구 경기 등으로 방문객 약 12만명 추정
극심한 교통혼잡 예상

사진=체육시설관리사업소 제공
사진=체육시설관리사업소 제공

[문화뉴스 김진주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오는 17일과 18일에 잠실종합운동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가수 아이유 콘서트'와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 '2022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수 아이유 콘서트'는 오는 17일과 18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이틀간 개최되며 약 9만명의 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 역시 17일과 18일 이틀간 개최되며 약 8천여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운동 종목에 참여한다.

또한 17일 17시, 18일 14시부터는 한화와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어 약 2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9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약 1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이 예상되며, 서울시체육관리사업소는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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