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0.15~16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
넬, 자우림, 인디스땅스 뮤지션 등 2차 라인업 공개되며 분위기 고취

사진=경기도 제공
사진=경기도 제공

[문화뉴스 김진주 기자]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GIMF 2022)’가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공식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전년도 비대면 온라인 행사에 이어 올해 최초 대면 행사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가수를 초청한다.

지난 8월 공개된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등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에는 넬, 자우림, 넉살, 까데호, 옥상달빛, 엔분의일 등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 지난 8월 29일부터 판매했던 얼리버드(양일권) 티켓은 1주일 만에 매진됐다.

또한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의 결선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되어 관심이 몰린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 신대철이 담당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국의 음악 페스티벌을 사랑하는 분들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위로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경기뮤직’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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