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로 SM 세계관 소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에버랜드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버랜드와 SMCU(SM Culture Universe)를 결합한 테마파크 공간·콘텐츠 연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버랜드에 SMCU를 결합한 체험 콘텐츠를 조성하는 '에버 SM타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허리케인, 범퍼카, 아마존 익스프레스, 뮤직가든 등 에버랜드 주요 지역에 AR(증강현실), 영상, 포토존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SM의 세계관을 소개한다.

특히 범퍼카에는 지난 16일 발매된 NCT 127 정규 4집 '질주'의 콘셉트를 적용해 멤버 이름이 래핑된 차량을 선보인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와 에버랜드는 다음 달부터 NCT 드림과 에스파 등 SM 가수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체험 콘텐츠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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