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백지영·거미·김필·장민호·양지은 출연...역대급 라인업
시민가요제와 시민들 참여하는 대합창 등 시민 참여형 축제 예고

사진 = 아이더스 제공
사진 = 아이더스 제공

[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모이는 '2022 강남페스티벌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2022 강남페스티벌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측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무대에 오를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2022 강남페스티벌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무대에는 신승훈, 장민호, 백지영, 거미, 김필, 양지은까지 총 6명이 출연해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시민가요제'는 참가 모집부터 화제가 됐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8살의 어린 참가자부터 외국인, 장애인, 음악 전공자, 열정 넘치는 60대의 최고령 참가자까지 전국의 200여 팀이 신청하였고, 열띤 경쟁 속에서 최종 4팀이 선정되었다.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시민가요제'는 단순 경쟁의 가요제가 아닌 합격자 개개인의 스토리 담긴 노래, 가수 지세희와 합격자 4팀이 함께하는 합동공연, 가수들과 시민가요제 참가자, 30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부르는 대합창 등이 준비돼 있어 시민 참여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시민들의 꿈의 무대는 오는 10월 7일(금) 19시 마루공원에서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온라인 유튜브 LIVE 방송으로도 동시 송출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콘서트로 개최된다. 또한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관객들을 위해서는 친환경 플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강남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진행되는 '2022 강남페스티벌 마루공원 그린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현장을 찾아와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강남구청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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