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마마무 완전체 컴백 집중 조명

[사진=마마무, 알비더블유(RBW)]
[사진=마마무, 알비더블유(RBW)]

[문화뉴스 이다경 기자] 걸그룹 마마무(MAMAMOO)의 완전체 컴백이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도 화제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마이크 온)으로 컴백한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의 완전체 컴백과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를 집중 조명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빌보드는 이번 앨범에 대해 "마마무가 압도적인 가창력과 예술적 아우라를 실감 나게 하는 'ILLELLA'로 돌아왔다"며 "마마무의 신곡은 그들이 여전히 함께 있고 예전처럼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지도와 재능 면에서 최고의 K팝 걸그룹 중 하나인 마마무는 강력하고 날렵한 하모니를 선사하는데, 특히 마지막 코러스의 핵심 변화에서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며 신곡 'ILLELLA'의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그리고 마마무 멤버들의 4인 4색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언급하며 "멤버 각각을 상징하는 컬러와 스타일을 보여주면서도 하나로 뭉쳐지는 결속력을 보여준다"며 끈끈한 팀워크에도 극찬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빌보드는 "새 앨범 'MIC ON'으로 돌아온 마마무는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도 그룹으로 함께 끈끈히 뭉칠 수 있음을 상기시켜준다"라고 밝혔다.

신곡 'ILLELLA (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이국적인 레게 톤의 곡으로, 서로가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이 완성한 강렬하면서도 찬란한 세레나데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에 네 멤버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설렘을 자극한다.

한편, 마마무는 1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ILLELLA'로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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