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예, 주인공 루쓰 역 캐스팅
'루쓰', 오는 2023년 3월 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개막

사진=가수 선예 / 힘컨텐츠 제공
사진=가수 선예 / 힘컨텐츠 제공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뮤지컬 '루쓰'에 출연한다.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바이블 ‘룻기’를 토대로 한다. 사랑을 통해 삶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이방인 여자 루쓰의 일생을 조명한 작품이다. 

원작 ‘룻기’의 제목은 이야기의 주인공 루쓰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으로, 바이블에서 여성의 이름이 제목이 된 경우는 룻기를 포함해 단 두 권 밖에 없을 정도로 ‘루쓰’는 수많은 이야기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여성이다. 

선예는 이번이 첫 뮤지컬 도전이다. 극중 주인공인 루쓰 역을 맡았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당찬 여성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루쓰'는 오는 2023년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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