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9시 50분 EBS에서 방송

사진=EBS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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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흥재 기자] 28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한국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당뇨의 원인과 새로운 치료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아본다.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에서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00만명, 전당뇨 인구가 약 1500만명에 달해 당뇨 인구 2천만 시대가 열렸다고 발표했다. 1971년 한국인의 당뇨 유병률은 1.5%였으나 지금은 16.7%로 급증했다. 그 원인에 대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해본다.

EBS '명의' 789회 ‘당뇨병 대란, 당신의 혈당은 안녕하신가요?’ 편에서 당뇨병 대란의 원인과 당뇨병 치료 방법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당뇨병을 이겨낼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

혹시 나도? 지나칠 수 있는 당뇨병의 신호!

사진=EBS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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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체중이 줄어 스트레스 때문인 줄 알았던 55세 남성은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유독 심한 갈증이 났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26세 여성 역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이들 모두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증상을 겪었다. 과연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은 무엇일지 명의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당뇨병 환자 중에 복부 비만이 60%가 넘는 이유

사진=EBS'명의'

당뇨병 환자 중 복부 비만인 환자는 무려 60%가 넘는다. '명의'는 당뇨병과 비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한다. 과연 당뇨병과 복부 비만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비만, 흡연, 음주, 노화와 같이 당뇨병을 부르는 위험 요인에 대해 분석해본다.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 최신 치료법은?

사진=EBS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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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국내 사망 원인 중 6위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당뇨병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다. 따라서 환자들은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혈당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최근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펌프 등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돕는 최신 치료법이 확산되고 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최신 치료법은 어디까지 왔는지, 또 아무리 치료법이 발전하더라도 혈당 관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에 대해 알아보자.

꾸준한 관리로 평생을 건강하게, ‘건강 당뇨인’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는 20대 초반에 당뇨병을 진단받았고, 전 영국 총리 ‘테리사 메이’도 당뇨를 앓고 있다. 둘 모두 당뇨병에 걸렸으나 수십 년 넘게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당뇨병을 앓은 지 20년이 넘은 한 60대 남성은 마라톤 전 코스를 100회 이상 완주했다. 또 80대 남성은 투병 기간이 40년이 넘는데도 합병증 없이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의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한편, 'EBS 명의'는 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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