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억 2천만 원 규모의 창작준비금, 1인 2백만 원씩 지원
신청 기간은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사진=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예술인의 창작 활동 환경을 돕고자 지원사업을 마련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총 2억 2천만 원 규모의 제주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제주 예술인 110명을 대상으로 1명당 2백만 원의 준비금을 지원한다. 

이번 제주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예술생태계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을 돕기 위한 것이다. 사별도의 사업비 정산 절차 없이, 예술 활동 보고서만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받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제주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예술인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다. 신청인의 소득인정액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예술인,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기준 중위소득 150%(신청인이 가입자) 또는 180%(신청인이 피부양자) 이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예술인이어야 한다.

단, 만 19세 미만의 예술인, 공고일 이후 해당 연도 내 구직급여 수급 예술인, 2022년 9월 이후 건강보험 자격이 변동된 경우, 2021년 해당 사업 선장 예술인, 2022년 제주문화예술재단 공모에 선정된 개인, 2022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창작준비금과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선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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