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남도 구름 많은 날 다수
광주·전라남도, 부산·울산·경상남도, 제주도 대체로 맑음
서울,경기, 강원영서 비예상

사진=11월 둘째 주 날씨 예보/기상청[다음주 날씨] 입동에 수도권·강원영서 흐리고 비 예상
사진=11월 둘째 주 날씨 예보/기상청[다음주 날씨] 입동에 수도권·강원영서 흐리고 비 예상

[문화뉴스 박은숙 기자] 다음주 날씨는 11월 둘째 주 오는 7일 월요일이 겨울이 시작됨을 알리는 입동이다.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다음 주 날씨는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7일 월요일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11월 둘째 주 아침 기온은 4~14도, 낮 기온은 13~21도로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산불과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울·인천·경기도는 7일 월요일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12일 토요일부터 14일 월요일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3~11도, 낮 기온은 13~19도로 지난 3일 기온보다 조금 높아진다. 12일 토요일과 13일 일요일에는 중부해상의 물결이 1.0~2.5m, 그 밖의 날은 0.5~2.0m로 일겠다.

7일 강원도 영서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0~12도, 낮 기온은 9~19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서울·인천·경기도와 비슷하게 동해중부해상은 1.0~2.0m의 물결이 인다. 

대전·세종·충청남도는 한 주 동안 구름이 많은 날이 잦다. 7일 월요일부터 14일 월요일까지 아침 기온은 1~11도, 낮 기온은 14~21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12일 토요일부터 13일 일요일은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이 1.0~2.5m, 그 밖의 날은 0.5~2.0m로 인다. 

사진=문화뉴스DB​​​​​​​[다음주 날씨] 입동에 수도권·강원영서 흐리고 비 예상
사진=문화뉴스DB[다음주 날씨] 입동에 수도권·강원영서 흐리고 비 예상

그 밖의 광주·전라남도와 부산·울산·경상남도와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 다만 광주·전라남도는 9일 수요일부터 14일 월요일까지 구름이 많은 날이 잦고, 부산·울산·경상남도는 12일 토요일부터 14일 월요일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한 주 전반은 대체로 맑고, 후반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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