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스페셜 싱글 'Dear my fan' 발매
같은 날, 오후 1시와 6시 잠실 학생체육관서 팬미팅
성규특별시 시민 2기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사진=김성규 공식 팬클럽 '성규특별시 시민' 2기 포스터/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사진=김성규 공식 팬클럽 '성규특별시 시민' 2기 포스터/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가수 김성규가 스페셜 싱글을 발매해 오랜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디어 마이 팬(Dear my fan)'에 수록된 신곡 '꼭(Like a dream)'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스페셜 싱글은 지난 8월 턱 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김성규가 회복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이다. 

티저 영상은 푸른 하늘 속 흘러가는 구름을 배경으로 신곡 '꼭'의 가사와 음원 일부를 담아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넌 나의 봄과 같아', '넌 나의 별과 같아', '알아 네 맘과 같아', '이런 날 빛내줘 고마워'라는 달콤한 가사에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김성규의 깊은 감사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 28분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공식 팬클럽 '성규특별시 시민' 2기 모집 소식과 포스터도 공개됐다. 오는 15일 밤 11시 59분까지 티켓링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성규는 오는 13일 오후 1시와 6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김성규의 스페셜 싱글 '디어 마이 팬'에 수록된 신곡 '꼭'은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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