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 ‘2022 하나원큐 집롤대회’
4강전부터 e스포츠 전문 경기장 ‘아프리카 콜로세움’서 유관중 경기

'2022 하나원큐 집롤대회' 개최[사진=하나은행 제공]
'2022 하나원큐 집롤대회' 개최[사진=하나은행 제공]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하나은행이 MZ세대와 e스포츠팬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SK텔레콤 CS T1(이하 ‘T1’)과 함께 MZ세대를 위한 ‘2022 하나원큐 집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4,400만 원 규모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아마추어 오픈 토너먼트 대회와 함께 MZ세대 손님들과 e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2022 하나원큐 집롤대회’는 온라인으로만 중계됐던 지난 대회와 달리 4강전부터 상암동 소재 e스포츠 전문 경기장 ‘아프리카 콜로세움’에 총 900명의 손님을 초대해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진행키로 했다. 

경기는 5대5 협곡대전과 2대2 깐부대전 2개의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에 흥미를 더하기 위해 ‘2022 LoL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의 주역인 제우스(최우제), 오너(문현준), 구마유시(이민형), 케리아(류민석) 선수와 e스포츠계의 살아 있는 전설 페이커(이상혁) 등 T1 소속 선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한 전용준, 채민준 캐스터와 해설자로 클템(이현우)이 중계진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 해설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T1 스트리머 뱅(배준식), 울프(이재완) 듀오가 객원 해설진으로 함께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모든 대회 경기는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와 아프리카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지난 2020년 12월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2 하나원큐 집롤대회’가 MZ세대 손님들과 e스포츠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연말 페스티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와 서비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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