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개최
11월 21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서 티켓 예매 가능
12월 18일 마지막 공연 'Beyond LIVE'서 유료 생중계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짜릿한 밴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JYP 공식 SNS 채널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스테이지 플랫 : 오버쳐(Xdinary Heroes Stage♭: Overture)'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11월 21일 오후 8시부터 YES24(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특히 마지막 날인 12월 18일 공연은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유료로 생중계하며 첫 단독 공연의 순간을 글로벌 팬들과도 나눈다.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로 공지될 예정이다. 

JYP가 DAY6(데이식스)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선보인 6인조 신예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으로 구성돼 2021년 12월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로 데뷔했다.

올해 7월 미니 1집 'Hello, world!'(헬로, 월드!)에 이어 11월 1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Overload'(오버로드)와 타이틀곡 'Hair Cut'(헤어 컷)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을 비롯한 신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뛰어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낸 이번 음반은 11일 자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웅장한 서곡을 의미하는 공연명처럼 최초의 단콘으로 '차세대 K팝 슈퍼 밴드'로서 존재감을 빛내고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을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향한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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