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11월 범농협 사회공헌 테마 '함께하는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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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농협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에 나섰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재료 구입비용은 지난 9월 실시한 NH 임직원 나눔장터 '농(農)RUN마켓'의 수익금 473만원으로 준비됐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농협 중앙본부 임직원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한 김장김치 1,120kg을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인근의 어르신들에게 방문 전달했다.

한편 농협은 11월 범농협 사회공헌 테마를 '함께하는 겨울나기'로 정하고 방한용품, 김장 나눔 등 취약계층 대상 겨울나기 나눔활동을 범농협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6보병사단(북한산부대, 사단장 최인수)을 찾아 1천만원 상당의 홍삼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농협IT센터 ‘사랑봉사단’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18일 경기도 의왕시 관내 성 라자로 마을과 장애인협회를 찾아 사랑의 쌀 1,670kg(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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