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 국악그룹 달음, 금난새·뉴월드챔버 오케스트라 등 공연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 오는 11월 24일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이 'First Paseo'라는 부제로 독주회를 연다.

에이미 비치의 바이올린 소나타 'A단조 Op. 34'부터 생상스의 '삼손과 데릴라 Op. 47', 풀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FP 119',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 소나타 D단조 Op. 9'를 피아니스트 한지은과 함께 연주한다.

▲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겨울의 콰르텟, 손끝의 선율'을 개최한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4중주 1번 사단조'와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1번 사단조'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허재원과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 비올리스트 윤진원, 첼리스트 이정란이 함께한다. 

▲ 라움아트센터는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금난새와 뉴월드챔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디너 콘서트, '겨울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벤저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를 비롯해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탱고로 전하는 롤랑 디옹의 ‘탱고 앤 스카이’ 등을 들려준다.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올해 열한 번째 공동기획 공연인 달음 'Co-existence'를 선보인다.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2023년 발매 예정인 달음의 2집 앨범 쇼케이스로, 신곡 ‘Pandemonium’, ‘살아있는’과 같은 앨범 수록곡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In the Deep’ 무대에서는 전자음악 아티스트 Y.Sookyoung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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